회장인사말




영·유아, 유치부 전국연합회
제 27회기
회장 권사
제 27회기 교회학교
영·유아, 유치부 전국연합회의 시작
샬롬~
제27회기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긴 추위를 견디며 다시 꽃피울 그날만을 기다리며 땅속에서 움추렸던 새싹들이 일제히 고개를 들어 세상 밖으로 나아오듯이 우리도, 교회도, 노회연합회도, 협의회도, 전국연합회도, 이제 다시금 기지개를 펴야할 때입니다.
내 일도 해야 하고, 교회 일도 해야 하고, 연합회 일도 해야 하는 분주한 생활이지만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일인지 우리는 알기에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여 한걸음 씩 내딛으려합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우리의 아이들은 손가락 하나로 정보를 수집하고 원하는 것을 검색하여 볼 수 있는 정보의 홍수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 수 있도록 끊임없이 그들을, 그들의 부모를 설득해야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즐거움의 추구가 아닌 본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말씀으로 무장 시켜야합니다.
진정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 수 있도록...
교회는 영혼을 살리는 교사들을 든든히 세우는 교회의 역할을 다하고, 지연합회는 교사들을 위해 성경학교 교사강습회와 어린이대회, 절기강습회 등 필요한 것들을 보급하고, 협의회는 지연합회와 전국연합회를 상호 협력 할 수 있도록 하며, 전국연합회는 성경학교 찬양과 율동영상 제작 및 티셔츠 보급을 통해 이 땅의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말씀을 들으며 참된 예배자로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합니다.
우리가 주안에서 하나임을 다짐 할 수 있는 제 27회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하는 전국연합회,
낮은 자의 모습으로 순종하며 세밀한 음성에 귀 기울이는 전국연합회가 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함께 나아가주세요.
혼자 걷는 길이 아닌 함께 걷는 길이면 행복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 제 27회기 회장 인은식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