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ㅇ^~  유치부 예배 찬양 담당 교사로서  성경적이고 아름다운 노래를와 율동을 만들어 주시는 사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올해도 좋은 곡이 가득 담긴2011년 찬양 DVD를 구입해서 아이들과 나누기위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의아한 것이 있어 의견을 나눕니다.

 여름성경학교 세미나에서 찬양율동 배우며 든 생각이고 또 DVD를 보면서도 자꾸드는 생각인데요,
 "꿈 쑥쑥 비전아이"(주제송) 을 보면 걸그룹 '소녀시대'를 연상시키는 곡과 율동이 거부감이 들어서요. V라인 S라인 따지는 세상 풍속과 외모지상주의, 선정주의를 전파하는 걸그룹풍의 노래와 안무가 조금이라도 섞여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앞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맘이 꺼림찍해요.  
 아이들이 안그래도 TV에서 걸그룹들을 보며 악한영향력을 받기쉬울텐데, 교회에서 예배찬양시간에 VISION아이가 되자는 찬양속에  V라인, S라인을 나타내는 율동과  "아 아아 아아~"하며 걸그룹을 연상시키는 율동을 한다는게 마음에 영 내키지 않아요. 그래서 이 찬양을 불러야 하는지 매우 고민됩니다. 힙합이나 락 컨츄리등 과 같은 어떤 음악적 스타일이야 찬양곡에도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겠지만,  대중가수들이 인기를 위해 사용하는 세속적이고 자극적인 것들을 찬양곡과 율동에 사용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아이들에게 좋지않다고 생각되요. 이 곡과 율동을 만드신 사역자분들이나 다른 교회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