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학교

영·유아, 유치부 전국연합회

2/19일 CGNTV 방송국 보도자료



▶앵커멘트◀


교회 사역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사역이
어디 있겠냐마는
영유아 유치부 사역은 
교회 교육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교회학교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 총회에서는
올해 사역의 방향이
결정됐습니다.

손동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자료영상]

'난 이다음에',
'반짝 반짝 빛나는' 등
주일학교 아이들이 즐겨부르는
곡 들 대부분은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가
만들어 배포한 찬양들입니다.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은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는 
절기와 주제를 따라
매달 1차례 새로운
어린이 찬양을 내 놓는 등
주일학교 영유아 컨텐츠 보급에 
앞장서 왔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런칭해
컨텐츠 플랫폼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총회에는
전국 37개 노회 유치부를 대표하는
150여명의 중앙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계보고와 사업보고 등
지난 일년간의 회기를 정리하고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사업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전덕자 신임 회장은
찬양은 말이 서툰 어린이들을 예배로 인도하는
좋은 도구라며,
양질의 찬양을 보급해 나가겠다는 데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전덕자 신임 회장 /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이 시기가
신앙의 씨앗이 움트는 시기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심창근 부장 / 예장통합 교육자원부

한편 개교회들도
영유아유치부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영락교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12주 동안
생후 24개월부터 48개월 된
유아와 어머니를 대상으로하는
제35기 유니게학교를 진행합니다.

강남구 신사동의 소망교회도
오는 3월부터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소망 꼬마학교를 운영합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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